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3 (문단 편집) === [[문명 2]]와의 차이 === * 자원 개념이 확장되었다. 석유 때문에 피터지는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것은 3부터. 2에도 자원 개념은 있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자원은 그냥 추가 식량/망치/금 등을 제공하는 역할밖에 되지 않았다. 후속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간혹가다가 자원이 고갈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 전략자원만 고갈되고 빈도는 자원마다 조금씩 달랐으며, 자원이 고갈되면 맵 어디에선가는 새로 자원이 생긴다. 전략자원에 갯수 제한이 생긴 문명 5와는 달리 전략자원도 자원의 보유 여부가 중요하지 보유 갯수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다만, 무관한 건 아니라서, 내가 쓸 것에 더해 수출할 나라수만큼은 필요하다. * 자원 개념이 추가되면서, 식민지 시스템이라는 과도적인 자원 확보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는 일꾼을 소모해 전략 자원이나 사치 자원 위에 식민지를 건설, 이를 본토와 도로로 이어 주면 해당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영토 바깥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영토를 확장하기 곤란할 때 쓰는 임시 방편으로 사용될 뿐이었으며, 결정적으로 자원 근처에 아예 도시를 건설해 자원을 빼앗아 버리는 '알박기'에 너무나도 취약했다(족장 난이도의 AI조차 시전한다!). 그렇게 자원을 빼앗겨도 외교적으로 항의할 방법도 없어(원칙적으로 자신의 영토가 아니므로) 플레이어들은 중요한 자원이 영토 바깥에 있을 경우 그 근처에 아예 도시를 건설해 먹어버리는 플레이를 더 선호했다. 결국 이 식민지 시스템은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 문화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문화를 이용해 인접 국가의 도시를 먹는 게 가능해졌다. 문화 승리도 가능. 문화가 쌓이면서 도시 반경이 확장되는 것도 문명 3부터로, 그 이전에는 도시 반경은 고정값(도시 반경 2타일)이었다. * 지도자들의 특성이 생겼다. 이전까지는 생긴 거 말고는 별로 차이가 없었다. 근면함, 과학적, 종교적 등의 여섯 가지 특성이 미리 있고 지도자마다 이 특성들을 두 개 부여받는 식인데(에디터로 만져주면 6개 다 부여받을수도 있다), 이런 식의 지도자 특성은 문명 4까지 이어지게 된다. * 문명별 고유 유닛의 등장. 마찬가지로 이전의 이름만 다르던 문명들을 차별화하는 요소로 나왔다. 이 시스템은 [[문명 4 워로드]]의 고유건물 시스템으로 확장된다. * 위인 유닛의 등장. 문명3 오리지날 ~ 확장팩 플레이 더 월드까지는 장군 유닛만 있었고, 이 때의 장군은 엘리트 유닛이 교전 중 승리하면 일정 확률로 생성되었는데, 지상군 유닛 세 개를 묶어서 군대로 만드는 기능과 도시에 사관학교를 짓는 기능이 있다.공격 및 방어시 삼인일체로 취급되는데 첫 번째 유닛이 공격 중에 패퇴하면 두번째 유닛이 나가서 싸우고, 두번째 유닛도 패퇴하면 세번째 유닛이 나가서 싸우고, 세번째 유닛마저 패퇴하면 이제 군대를 이루는 모든 유닛이 없어지는데, 어쨌든 세번째 유닛만 살아남으면 '''첫번째 유닛과 두번째 유닛도 일단 죽지는 않는다'''. 따라서 군대의 생존률은 일반 유닛보다 훨씬 높아 공격의 축이 되지만, 구성하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여기서 좀 더 발전되어 확장팩 컨퀘스트에서는 위대한 과학자가 나오는데, 이 때의 위대한 과학자는 이후 시리즈에서의 위대한 과학자와 위대한 엔지니어를 통합한 스타일의 유닛이었다. 이것이 발전하여 문명4에서의 위인 시스템이 된다. * 개척자와 일꾼의 분리. 그 전에는 개척자가 타일 개발 기능까지 겸했으나, 문명3부터 개척자는 도시 건설, 일꾼은 타일 개발로 기능이 분화되었다. * 포병 시스템이 생겼다. 문명2의 포병 유닛은 공격력은 무지 세지만 방어력은 무지 약한 공격유닛 취급을 받았지만, 문명3에서부터 백병전은 안되지만 원거리 포격으로 적의 체력을 깎는 유닛으로 변경. 그리고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포격으로 적의 유닛을 제거할 수는 없다. 문명 3의 포병은 근접 전투 능력이 아예 없어 상대 전투 유닛에게 근접전을 허용하게 될 경우 저항하지 못하고 파괴되거나 노획될 수 있다. 문명4에서는 예전처럼 포병 유닛이 공격유닛으로 회귀했지만, 문명 5에서 이 스타일의 포병이 다시 나오게 된다. 다만 문명 5의 포병 유닛은 기본 전투력이 미약하게나마 있어 문명 3에서처럼 저항조차 해보지 못하고 근접 공격에 당하지는 않는다. * 공중 유닛의 활용법이 달라졌다. 문명 2의 공중 유닛은 연료가 허락하는 대로 일반 유닛처럼 행동할 수 있지만, 문명 3의 공중 유닛부터는 도시나 항공모함에 위치시킨 다음에 그곳을 중심으로 임무를 수행하게끔 하는 유닛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이후 문명 시리즈의 공중 유닛의 활용법이 여기서 정립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문명 2에서는 항공모함 한 척에 최대 8유닛까지 공중 유닛을 탑재할 수도 있어 공중 유닛을 가득 싣은 한두척의 항공모함은 현실의 항모 전단에 버금가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나, 문명 3부터는 항공모함의 공중유닛 탑재 제한이 한 척당 4유닛으로 제한되어 그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 핵무기의 종류가 2종으로 늘어났다. 문명 2 때에는 핵무기의 종류가 핵탄두 하나밖에 없었으나, 문명 3에서는 핵무기의 종류가 전술 핵탄두와 ICBM의 2종류로 나뉘었다.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인 잠수함 역시 문명 2 시절에는 아무 잠수함에나 핵탄두를 탑재, 발사할 수 있었으나 문명 3 때부터는 핵잠수함만이 핵탄두를 탑재, 발사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특히 ICBM의 추가는 매우 편하게 핵전쟁을 수행할 수 있게끔 해 주었다. 다만 핵무기의 사용으로 외교 관계에서 패널티를 받는 시스템 역시 문명 3에서부터 추가되어, 종류를 불문하고 일단 핵무기를 사용하면 외교 관계가 파탄날 각오를 해야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